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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싱킹 (황농문) : 독후감 인상깊은 구절 발췌

세밍_ 2021. 7. 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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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정말 가장 큰 영향을 준, 줄 책이지 않을까 싶다.

살면서 종종 나(특히 내 뇌와 눈, 손)와 내 공부하는 도구(가령 컴퓨터 등)만 지금 존재 느낌을 느낀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렇게 집중하고 있을 때 집중을 깨뜨려 놓고 싶은 욕망에 휩쌓인 적이 많다. 

나는 하고자하고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정말 많은데 중간중간 상념과 잡념에 쉽게 사로잡혔고 굴복했다.

그런 상념과 잡념이 들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거기에 굴복하니 무기력을 학습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고 대신 의도적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선택을 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밑줄 친 내용을 필사하는 와중에도 몰입을 느끼고 있고 이 상태가 너무 행복하며 내 스스로가 멋지게 느껴진다.

이 책에서 이완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만 따라해봤는데 도움이 된다.

내가 최근에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인공지능 공부, 스마트스토어 운영, 루틴 지키기이다. 

셋 모두 한번 잘 지켜갈 때는 흐름 좋게 잘 되어가다가 환경에 의해 흐름이 깨지면 그 다음에는 곧 잘 못하게 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몰입과 슬로싱킹을 적용해보고자 한다. 특히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많으면서 동시에 그 것들을 모두 상당한 반열에 오르게 만들고 싶기 때문에 가치 중심으로 슬로싱킹과 몰입하며 저것들을 수단으로서 슬로싱킹과 몰입으로 세분화 시키고, 수단의 과정을 해나갈 때 그 순간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도록 해나가야 겠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서 내 삶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싶고 행동하고 싶다.


중요내용 필사

* 제가 생각했을 때 중요한 내용을 적었고 제가 편한 식으로 바꿔적기도 했습니다. 너무 좋은 책이니 꼭 책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소확행'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삶의 문제를 풀다>

  • 성취 지향적인 사람은 남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기준에 걸맞게 노력하고 성취를 거두는데서 기쁨을 누린다
  • 몰입 상태에서는 근심이나 걱정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그 순간을 즐기는 상태가 된다.
  • 몰입을 하게 되면 일에서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이를 통해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마침내 자아를 실현할 수 있으며 다른 인생을 기욱서리며 부러워하는 대신 온전히 내게만 집중하고 충만감을 느끼는 삶을 살 수 있다. 더 나아가 자기 일에 소명의식을 느끼고 가치관이 변화하는 삶이 가능하다

<생각의 습관을 바꿀 때 찾아오는 행복>

  • 행복의 비밀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데 있다
  •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쓸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그 짧은 시간을 위해 우리는 인생 대부분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며 보낸다.
  • 일 자체가 중요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 일에 몰입하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의미와 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 고도의 몰입 상태로 가는 길목에 반드시 '몰입 장벽'이 있다. 
  • 몰입하지 않은 상태는 결과적으로 내가 해야할 일을 즐기지 봇하고 쫒기는 삶을 살게 되고 삶이 더 어려워 진다.
  • 고도의 집중과 몰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내 앞에 놓인 '몰입 장벽'을 넘어야 높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몰입 장벽'을 넘으려는 노력을 하자는 것이 의도적 몰입의 취지이다.
  • 바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킨 채로 명상하듯 천천히, 느긋하게 생각하는 '슬로싱킹'이다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일로 바꾸는 생각의 비밀>

  • 핵심은 의도적인 노력, 즉 슬로싱킹과 몰입
  • 슬로싱킹을 통해 몰입도를 올리면 해야할 일에서 재미와 행복감을 느낌 수 있게 된다.
  • 이렇듯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에 몰입하면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할 뿐 아니라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뒤따름
  • 의도적 몰입
  • 깨어 있을 때 무조건 자기가 하는 분야를 생각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해야 함
  • 몰입이 안되도 상관없다. 흉내만 내도 몰입효과가 나타난다,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생각의 코어 엔진'>

  • 생각의 끈을 1초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계속 주의는 기울이되, 몸과 마음은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

<생각하고 졸다가 생각할 때 찾아오는 천재적 순간>

- 단어를 암기하거나 강의를 들을 때는 각성상태가 유리하고, 내용을 이해하거나 미지의 문제를 풀 때는 이완상태가 더 유리하다

 

<벽에 부딪힌 것 같아도 뇌는 계속 나아가는 중이다>

  • 무언가를 지속해서 생각하면 해당 뉴런과 시냅스가 활성화된다.
  • 시냅스가 활성화되는 속도가 비활성화 되는 속도보다 빨라야 전반적인 시냅스 활성화도를 높이고, 몰입도를 올릴 수 있다. 
  • 시냅스 활성화 속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1초도 멈추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작은 자극으로는 시냅스 발화가 일어나지 않지만, 적당한 시간 간갹으로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 작은 자극으로도 시냅스 발화가 일어난다. 아무리 흥미가 없고 어류운 문제라도 쉬지 않고 생각하면 관련 시냅스가 활성화하여 몰입도를 올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 많은 시냅스가 활성화한 상태에서 작은 자극으로도 시냅스 발화를 일으키고, 다른 시냅스도 더 쉽게 활성화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즉 몰입도가 높을 수록 적은 노력으로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몰입도가 올라가면 가능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무의식이라는 관객 앞에 펼쳐지는 생각의 공연 무대>

  • 우리 무의식은 극장 무대에 비유된다. 무대 위에서 조명을 받는 주인공은 우리가 현재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의식의 내용이다. 조명이 미치지 않는 어두운 무대는 암묵기억, 즉 우리가 의식하고 잇진 앟지만 현재 의식과 행위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기억임. 무대 뒤에서 무대를 관찰하고 조명의 위치를 조정하며 배우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감독은 의식의 내용을 결정하는 주체, 어두운 객석에 앉은 관객은 장기기억에 해당
  • 무대라는 작업기억의 용량은 한정적이지만, 장기기억은 어릴 때부터 경험한 모든 기업으로 그 용량이 엄청남. 무의식은 어두운 곳에 있어서 서로를 볼 수 없고 소통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조명이 비추고 있는 무대 위는 관객의 눈에 아주 잘 보인다. 무의식은 이 의식의 무대를 관찰한다.
  • 의식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의식의 입력이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관객(무의식)이 무대 위로 불려 나가는 것은 장기기억의 인출 또는 의식의 출력이다. 의식의 무대는 이러한 의식의 입력과 출력이 활발하게 상호작용을 하는 장이다. 
  • 의식의 무대를 어던 내용이 차지할지는 '자극의 경쟁'에 따라 결정된다. 더 자극적인 내용이 의식의 무대를 차지한다.
  • 이때 감독이 다시 의도하고자 하는 것에 조명을 비춤으로써 원치 않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밖으로 내몬다. 이것을 '의식의 통제 능력'이라고 하고, 이렇게 의식의 무대를 통제하는 능력이 바로 집중력 또는 몰입 능력이다. 
  • 의식의 무대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생각을 올린다는 것은 무대 감독이 의식의 무대에 하나의 문제를 옿ㄹ려 끈질기게 조명을 비추는 것인데, 그 문제가 어려우면 관객은 그것을 보려하지 않지만 감독은 줄기차게 그 문제에만 조명을 비춘다. 가끔 다른 자극이 무대에 난입해 조명을 받지만 감독은 그 문제를 다시 무대 위로 올림으로써 다른 작극을 내몬다. 결국 관객은 무대 위를 장악한 그 문제를 계속 관찰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 자신이 그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떠올린 관객 하나가 무대 위로 올라간다. 즉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장기기억이 인출된다. 그렇게 장기기억이 의식의 무대를 채워가면 서서히 해결의 실마리가 잡히고 문제가 풀리는 것이다.
  • 문제가 쉬우면 무대 가까이에 앉은 장기기억이 인출되어 답이 빨리 얻어지고, 문제가 어려우면 멀리 앉은 장기기억이 인출되어야 하므로 답을 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는 것은 관련 장기기억이 무대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앉은 장기기억을 이출하려면 문제가 무대 위에서 오랫동안 조명을 받으며 공연해야 한다.

<삶을 바꾸려면 내 의식의 무대를 감독하라>

  • 슬로싱킹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 우리가 불안감이나 조급함을 느끼면 그런 감정들이 자꾸만 의식의 무대 위로 뛰어 올라온다. 감독이 아무리 조명을 비추려 해도 이런 강한 감정이 불쑥불쑥 나타나 무대를 점령하면 관객은 집중력을 빼앗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슬로싱킹을 할 때는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기 때문에 의식의 무대를 잡념에 빼앗길 확률이 낮아진다. 슬로싱킹으로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면서 각성수준이 낮아져 의식 깊숙한 곳에 있던 장기기억이 의식의 무대로 더 쉽게 접근해서 장기기억을 인출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 이런 저런 상념이 떠오르는 때는 의식의 내용 하나가 무대를 장악하지 못하고 그 내용이 수시로 바뀌는 상태인데, 여러 유혹적인 것들에 빠지는 것은 의식의 무대가 부정적인 감정을 떨치고 더 자극적인 무언가로 무대를 채우기 위한 행위다. 이런 자극적인 내용이 의식의 무대를 장악하도록 내버려 두면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의식의 무대에 내가 우너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생각을 올려야만한다. 의식의 무대를 무엇이 차지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의식의 내용이 나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해도 된다.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이 무의식이 다시 의식의 내용에 영향을 미치면서 나의 자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 의식의 내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이지만 의식을 통제할 수 있다면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숙명론적인 삶을 사는 대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다.
  • 이렇게 의식을 통제하고 인생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의도적 몰입'이다. 의도적으로 생각을 지속해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다. 의식의 무대에 의도적으로 내가 원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비추는 것이다. 
  • 이러한 의도적 몰입과 슬로싱킹을 통해서  의식의 무대 위를 내게 필요한 내용으로 원하는 만큼 채울 수 있게 된다. 

 

<< 슬로싱킹과 몰입의 방법>>

2. 슬로싱킹과 20분 선잠 습관화

  • 하루 6~7시간은 꼭 자고, 그래도 부족하면 7~8시간을 자도 좋다.
  • 낮에 학습한 내용을 잠자는 동안 힘들이지 않고 공짜로 복습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 선잠은 슬로싱킹의 핵심이자 몰입도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공부마 생각을 하며 졸릴 때마다 선잠을 적극 확용해야 한다.
  • 의자를 너무 뒤로 기울이거나 아예 눕는 자세를 취하면 선잠이 아니라 깊은 잠을 자게 되어 도리어 몰입도가 떨어지고 컨디션이 나빠지니 주의한다.

3. 1초도 생각을 높지 않는 연습

  • 선잠 횟수눈 하루 5번도 좋고 10번도 좋다. 정상적인 선잠은 20분을 넘기지 않고 저절로 눈이 떠진다.
  • 선잠을 자려다가 1시간 넘게 잤다면 수면이 부족했다는 증거가. 이처럼 앉은 자세로 깊은 잠을 자고 나면 컨디션은 조금 나빠지지만, 이럴 땐 너무 자책 말고 몰입을 위한 수면을 보충했다고 생각하자.
  • 선잠 후에는 몰입도가 불연속적으로 올라가므로 졸음이 올 때뿐 아니라 집중이 안되고 공부하기 싫을 때도 선잠을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꼭 잠이 들지 않아도 된다. 10~20분간 선잠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최대한 이완되므로 기분전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 1초도 멈추지 않고 공부에 관한 생각의 끈을 잡고 있어야 한다.
  • 처음에는 가능한 한 생각의 끈을 1초도 놓치지 않아보겠다는 자세를 갖춘다고 생각하자. 그 집중하던 주제가 머리를 떠나는 것 같으면 재빨리 다시 붙잡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 마치 목숨이라도 걸린 듯 의도적으로 생각을 지속하려 노력해야 몰입도를 올리고 유지할 수 있다.

4. 하루 30분씩 규칙적인 운동을

 

5. 하루에 여러과목보다 한 과목을 일주일 이상 집중적으로

  •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D복용도 건강한 몰입에 도움이 된다
  • 과목을 통째로 일독한 다음, 또 다른 과목을 통째로 일독하는 식으로 공부하길 권함
  • 학습 효율은 활성화된 시냅스의 수에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됨
  • 한 과목을 집중해서 공부하하고 하는 것
  •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든, 여러 과목을 돌아가며 공부하든 반복 학습을 하지 않으면 금세 잊히기 마련임
  • 오래 기억하려면 여러과목을 번갈아 공부할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해 공부해야 한다,

6. 무조건 암기보다 생각하고 이해할 때 오래 남음

  • 한 과목을 계속해서 공부하다 보면 지루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는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장벽, 지루해도 견디며 한 과목을 계속 공부함으로써 이 몰입 장벽을 넘으면 몰입도가 올라가면서 재미를 느끼고, 더 나아가 즐거움과 행복감까지 얻을 수 있다.
  • 무조건 암기보다 생각하고 이해할 때 오래 남는다,
  • 시간이 걸리고 진도가 더디더라도 꼼꼼하게 이해하고 소화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 암기위주로 학습하면 공부한 내용을 뇌에 저장하는데 그치지만,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학습하면 공부한 내용과 관련한 장기기억을 인출하는데 효과가 생긴다.
  • 이를 위해서 30분 정도 공부한 뒤 책이나 노트를 덮고서 공부한 내용을 종이에 적어보거나 누군가에게 이 내용을 설명한다고 가정하고 가상의 강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설명이 술술 잘 풀리는 부분은 넘어가도 무방하지만, 설명하기 어렵다면 해당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다시 공부한다.
  • 몇번을 반복하는 것보다 이렇게 이해 위주로 한번 공부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여러번 보는 데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

7. 미지의 문제를 온전히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 만들기

  • 수학, 코딩 문제 등 
  •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슬로 싱킹을 하는 그 과정

8.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할 때 불안감이 통제된다.

  • 몰입을 경험하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
  • 최선은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맞긴다는 느긋한 태고가 있어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오래 공부할 수 있다,
  • 결과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과정만큼은 내가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 이해하는 힘, 생각하는 힘, 응용하는 힘, 인내하고 실천하는 힘 등을 향상하고, 두뇌를 발달시키는 것에 두라고 조언

9.선택과 집중은 요령있게

  • 교과서나 참고서의 모든 내용에 똑같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비효율적일 뿐더러 불필요한 일이다. 목표가 두루뭉술하면 몰입도는 올라가지 않는다. 우선순위를 잘 가려 노력을 기울일 목표를 명확하게 잡아야 한다

11. 내가 공부하는 이유 찾기

 

<"몰입"은 '가장 특별한 나'로 살게하는 힘이다">

고단하고 힘겨운 일상이 반복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잠재력을 펼치는 삶을 추구하기보다 소박한 꿈에 만족하게 됨. 그래서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면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삶이 아니라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잘못 보냈음을 후회하는 것. 다시 강조하자면, 죽음의 순간에 지나온 삶을 후회하게 될 지 아닐지는 '무엇을 하며 살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가'에 달렸다. 무슨 일을 하든 삶을 불태웠다고 할 만큼 최선을 다하면 후회할 이유가 없다.

 

<"그냥 제가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 몰입 상태가 되려면 슬로싱킹과 선잠을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몰입 상태가 행복하니 자연히 이 상태를 깨뜨리지 않도록 행동을 조심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뜻하지 않은 부분에까지 좋은 영향이 미친다.

< 곧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의도적인 몰입을 활용해라>

  • 중요한 순간에 무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능력을 키워두면 학생 때는 물론이고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서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1초도 멈추지 않고 자투리 시간에도 공부에 관한 생각을 이어가도록 신경 쓴다는 세번째 실천 원칙,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라는 여덟 번째 실천 원칙, 반드시 공부해야 할 내용을 빨간 박스로 표시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으로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몰입도를 올리는 아홉번째 실천 원칙 등이 그것이다
  • 이번 시험은 성적을 올리기보다 몰입을 경험하는 데 의의를 두자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가 잘 안되거나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선잠을 잤습니다.

<중요한 발표일 수록 원고를 외우지 말것>

  • 원고를 달달 외우는 방식은 생각을 유도하지 않기 때문에 발표 내용이 개선될 여지가 없다. 원고에 의존하지 않아야 발표 연습을 거듭하는 동안 구성이나 순서의 변화, 슬라이드의 삽입 및 삭제, 내용 보완 등에 관한 크고 작은 아이디어가 계속 떠올라 발표 내용이 더 좋아진다.
  • 발표하기 최소 3~4일 전부터는 1초도 멈추지 않고 집중적으로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

<수많은 천재를 배출한 '헝가리 현상'의 비밀>

1. 답이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오래 생각하는 끈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얻을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2. 정답이나 아이디어를 얻는 속도가 빨라야 한다. 이는 문제의 핵심을 하악하고 해결책에 접근하는 속도가 빠르며 사고력이 좋다는 의미

3. 논리적이고 생각하는 방식이 날카로워야 한다. 특히 논리 전개에 비약이 없고 완벽해야 한다. 논리가 약하면 답을 얻는 과정에서 구멍이 뚫려 결국엔 틀린 답을 내놓기 쉽다. 논리 전개가 완벽해지면 사고가 날카로워야 한다. 사고가 날카롭다는 것은 작은 차이를 명확히 구별하고, 남들이 쉽게 지나치는 부분에 주목해 문제의 실마리를 찾으며 문제에 깊숙히 파고든다는 의미

 

<제가 J가 단 6개월 만에 창의성 인재로 거듭난 비결>

  •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선천적 특성이 아니라 올바른 교육에 의해 발달시킬 수 있는 후천적 능력이라고 믿는다.
  • 수학이나 과학, 혹은 컴퓨터 코딩 문제처럼 답이 명확한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몰입 방식이야말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가장 빠르게 발달시키는 교육법이자 훈련법이다.
  • 인문학 독서는 정신적 성숙에 유리하고 토론과 글쓰기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달시키는데 유리하다. 한편 답이 명확한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몰입방식의 훈련은 전두엽을 발달시켜 생각이 깊어지게 만든다.

<꼴지 중학생과 3000시간의 슬로싱킹>

  • 문제가 어려우면 생각의 진전 없이 잡념만 들어온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몰입도가 낮을 때 잡념이 떠오르는 것은 정신을 못차렸기 때문이 아니라 자연법칙처럼 당연한 현상이다. 잡념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즉시 원래 생각하고 있던 문제를 의식의 무대에 다시 올리면 된다. 그러면 잡념을 쫓아내려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잡념이 의식의 무대에서 쫓겨난다.

<"이제 불안과 초조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면, 즉 의식의 무대위에 이 문제를 끊임없이 올리고 또 올리면 의식 깊은 곳에 있던 장기기억이 인출되어 결국에는 문제가 풀린다. 이렇게 미지의 문제에 도전해 성공하는 경험을 몇 개월간 반복하면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잇다. 이런 성장은 강의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도전과성공의 경험을 반복함으로써 얻어진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만 떠오르면 이후로는 술술 풀립니다.">

저는 모든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이고, 따라서 불안과 초조 같은 감정이 들어도 억지로 짓누르거나 무시하지 않고 그냥 그런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저 자신을 이해하면 된다는 걸 깨달았다.

 

<"두뇌를 완벽하게 가동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평소 풀던 것보다 난도가 더 높은 문제를 만났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평상시처럼 약한 몰입을 하되, 몰입하는 시간을 더 늘린다. 즉 몇 시간 만에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몇 주든 몇 달이든 포기하지 않고 자투리 시간마다 도전하는 것이다.
  • 강한 몰입을 시도할 때는 의식이 있는 한 1초도 끊기지 않고 그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길을 걸을 때도, 식사할 때도, 샤워할 때도 오로지 그 문제만 생각해야한다. 몰입도가 낮으면 잡념이 들어오고, 잡념이 들어오면 몰입도가 더 떻어지므로 잡념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눈에 띄는 곳마다 포스트잇을 붙여 두면 잡념에 빠졌다는 사실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문제에 다시 몰입할 수 있다.
  • 뇌를 발달시킨다는 마음으로 몰입 방식을 최대한 활용해 공부하고 있다.

<생각을 멈추지 않으면 성장도 멈추지 않는다>

결과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았다. 바로 그들은 지치지 않고 생각하는 힘을 가진 슬로싱커들이었다.

 

<먼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도전을 하라>

  • 인생에서 가치 잇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인생에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 작은 일이라도 성공을 하면 뇌에서 쾌감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어 크나큰 희열을 느낌다. 그러면 편도체에서 그 감정의 세기가 얼마나 좋은지 측정해서 그 결과를 전두엽에 저장한다. 그 결과 다음에 이와 비슷한 도전 기회가 생겼을 때 전두엽이 도전을 부추긴다. 도파민 보상이 큰 행동을 자꾸 유도하는 것이다.
  • 승자효과 : 약한 상대와 싸워 이겨본 동물은 이후 강한 상대를 만나도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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